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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보험, 무역보험이라고 하면 흔히 대기업이나 플랜트, 선박 수출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중소기업의 소량 수출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고, 오히려 작은 거래일수록 보험이 더 절실할 수 있습니다.
“월 1~2회, 500만 원 정도 수출하는데도 보험이 필요할까요?”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은 보험 적용이 되나요?”
→ 정답은 YES입니다.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는 소규모 거래도 보장 가능한 맞춤형 수출보험 상품을 다수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위한 프리패스형 패키지 상품도 존재합니다.
📦 어떤 중소기업에게 해당되나요?
조건 | 설명 |
수출금액이 소액 | 단일건 수출금액 1,000만 원 이하 가능 |
수출 빈도 낮음 | 월 1회 이하의 간헐적 수출도 대상 |
신규 바이어 대상 | 거래 이력이 없는 바이어와의 거래 |
B2B or B2C | 오프라인·온라인 수출 모두 가능 |
연매출 500억 원 이하 | 통상 중소기업 정의 기준 |
특히 '소규모 초보 수출 기업'일수록 보험의 보호가 절실합니다. 한 건의 미회수만으로도 타격이 크기 때문입니다.
🛡️ 추천 보험 상품 3가지
① 단기수출보험(외상)
- 180일 이내 외상거래 대상
- 수출 후 대금 미회수 시 보장 (바이어 부도, 지급 거절 등)
- 중소기업 전용 요율 제공
② 패키지형 수출보험 (중소기업 전용)
- 거래건수 많고 금액은 소액일 때
- 연간 보험료로 건별 가입 없이 자동 보장
- 온라인 가입 가능, 관리 편리
③ 전자상거래 수출보험 (e-수출보험)
- 아마존, 쿠팡, 쇼피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시
- 송금 누락, 반품 불가, 해외카드 지급 문제 등에 대응
💬 실제 사례로 이해하기
사례 1 – 초보 수출기업
인천의 기계부품 제조사 A사, 첫 수출거래에서 바이어가 대금을 지연.
→ 수출보험 가입 덕분에 1,500만 원 중 1,300만 원 보상 수령.
사례 2 – 온라인 B2C
소형 전자제품을 싱가포르 소비자에게 판매한 B사는 제품 배송 후 결제 시스템 오류로 미수금 발생.
→ e-수출보험 통해 클레임 및 환불 대응, 약 90% 보상 수령.
🔄 실무 활용법
상황 | 추천 보험 | 상품특징 |
첫 수출 거래 | 단기수출보험 | 대금 미회수 리스크에 집중 |
쇼핑몰 기반 수출 | e-수출보험 | 전자결제, 소비자 이슈 보장 |
바이어가 자주 바뀌는 경우 | 패키지형 단체보험 | 건별 가입 없이 자동 적용 |
🧾 가입 절차 (패키지형 기준)
- K-SURE 회원가입 → 중소기업 인증
- e-보증시스템 로그인 → 보험상품 신청
- 바이어 정보 등록 → 승인
- 수출 진행 → 사고 발생 시 신고 → 보상 청구
✅ 보험료 & 보장 수준
- 보험료: 일반적으로 수출금액의 0.1%~0.5% 수준
- 연간 단일요금제로 가입 가능
- 보장비율: 80~95% (보험상품/국가 위험도에 따라 상이)
🤔 자주 묻는 질문
- Q. 보험 가입에 비용이 많이 드나요?
A. 대부분의 소액거래는 저가 요율, 또는 정액제 패키지 보험이어서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 Q. e-수출도 국가별 제한이 있나요?
A. 특정 고위험국가(예: 시리아, 이란 등)를 제외하면 대부분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 Q. 바이어가 법인 아닌 개인인데도 보장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단, 바이어 정보 등록 시 식별 가능한 이메일·주소·결제내역 등이 필요합니다.
📌 요약 정리
- 소량, 단건, 비정기 수출일수록 수출보험은 필수!
- K-SURE는 중소기업 맞춤형 상품과 전자상거래용 보험까지 제공
- 비용은 낮고 절차는 간단하며, 한 건의 보험이 기업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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