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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싶을 때 기억할 것

by hoyadad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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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는 없다

누구에게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이 인생의 방향을 바꿉니다. 『명심보감』은 “한 번 더 견디는 자가 복을 얻는다”라고 가르치며, 인내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글에서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떠올려야 할 마음가짐과 명심보감이 전하는 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인내는 실패를 이기는 가장 강한 무기

삶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노력해도 결과가 따라주지 않고, 계속되는 시련에 마음이 지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포기'라는 유혹을 느낍니다. 하지만 바로 그 지점에서 인내하는 사람만이 결국 새로운 길을 마주하게 됩니다.

『명심보감』 "계선편(繼善篇)"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전해집니다.
“한 번 더 참으면 화를 면하고, 한 번 더 견디면 복이 온다(一忍可以免百災 一勤可以成千福).”
이 말은 단순한 인내가 아니라, 삶을 바꾸는 결정적인 힘으로서의 인내를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힘들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었던 시기에 끝까지 버텼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포기란 끝이 아니라, 가능성을 스스로 꺾는 것입니다.

우리가 끝까지 가지 못하는 이유는 지쳐서가 아니라,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명심보감은 말합니다.
“지금의 고통은 미래의 복이 된다(苦中有福 耐中有成).”
참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보상이 있고,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는 언젠가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명심보감이 말하는 끝까지 해내는 힘

『명심보감』은 인생의 고비마다 필요한 마음가짐을 조언합니다. "치정 편(治政篇)"에서는
“천 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으면 길이 열린다(千挫不屈 終得其志).”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는 실패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짓는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사람은 좌절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어려움 앞에서 누군가는 무너지지만, 누군가는 더 단단해집니다. 그 차이는 단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 있습니다.

또한, 『명심보감』 "성심 편(省心篇)"에서는
“끝을 보는 자가 진짜 강한 자다(能終者 强也).”
라고 말합니다. 시작은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해내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결국 ‘결과’를 만들어내고, ‘존경’을 받으며, ‘지혜’를 얻습니다.

우리가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명심해야 할 것은 지금의 고비가 마지막이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이 순간을 이겨냈을 때, 더 큰 성장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 다시 일어서는 방법

누구에게나 ‘이쯤에서 그만하고 싶다’는 순간은 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꼭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세요.
*왜 시작했는가?
*내가 정말 여기까지 온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 멈춘다면 어떤 기회를 잃게 될까?

『명심보감』은 말합니다.
“어둠은 새벽 직전이 가장 짙다(暗極則明至).”
이 말은 바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곧 기회와 변화가 가까워졌다는 뜻입니다.

또한 주변의 조언을 듣고,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때론 속도를 줄여도 괜찮습니다.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잠시 숨 고르기일 뿐입니다. 중요한 건 방향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은 느리게 가더라도, 결국 끝까지 가는 사람이 더 멀리 갑니다.
절망의 끝에서 다시 용기를 내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가장 중요한 기회다

『명심보감』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지금 이 고비를 넘기면, 더 나은 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이야말로 가장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인생의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번, 아주 작은 걸음이라도 내디뎌보세요.
그 한 걸음이 결국 당신을 더 강하게, 더 빛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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