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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결제 방식2

[무역 용어 마스터 시리즈 9편] D/P와 D/A의 차이 – 결제 지연을 허용할 수 있을까? 무역 결제에는 T/T와 L/C 외에도 비교적 자주 활용되는 "추심 결제방식(Documentary Collection)"이 있습니다.특히 신용장이 부담스럽거나, T/T 선지급을 꺼리는 바이어와 거래할 때 "D/P(지급인도)와 D/A(인수인도)"는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하지만 이 방식은 은행이 단지 서류를 전달하는 역할만 할 뿐, 결제를 보증하지 않기 때문에 수출자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이번 글에서는 D/P와 D/A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서 활용하면 좋은지 실무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D/P (Documents against Payment) – 지급 인도 조건D/P 방식은 수입자가 대금을 은행에 먼저 지급하면, 수출서류를 인도받는 구조입니다.즉, “돈 먼저, 서류 나중.. 2025. 4. 23.
[무역 입문 시리즈 8편] 무역 결제 방식 - L/C(신용장)와 T/T 쉽게 이해하기 국제 무역에서 결제 방식의 선택은 거래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그중에서"**L/C(Letter of Credit, 신용장)"와 "T/T(Telegraphic Transfer, 전신송금)"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결제 방식입니다.이번 편에서는 이 두 가지 결제 방식의 개념, 절차, 장단점, 그리고 실무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C(신용장)이란?"신용장(Letter of Credit)"은 "수입자의 은행(개설은행)"이 수출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문서입니다.이는 국제 무역에서 수출자와 수입자 간의 신뢰 문제를 해결하고, 대금 회수의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즉, 수출자는 수입자의 신용이 아닌, 수입자의 은행 신용을 기반으로 대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됩니다.예시..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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