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L2 [무역 용어 마스터 시리즈 1편] B/L(선하증권)이란? 무역 거래에서 'B/L'이라 불리는 "선하증권(Bill of Lading)"은 단순한 운송장이 아닙니다. 화물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유가증권이자, 운송 계약서, 인도 지시서로서 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서류입니다. 수출입 업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이 B/L의 의미와 실무에서의 중요성을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1. B/L의 정의선하증권(B/L)은 운송인이 수출자로부터 화물을 인수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해당 화물을 목적지까지 운송하여 지정된 수하인에게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문서입니다.해상 운송에만 적용되며, 항공운송에서는 ‘항공화물운송장(Air Waybill)’이라는 다른 양식이 사용됩니다.핵심적으로, B/L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능을 수행합니다.📌 2. B/L의 3대 기능운송계.. 2025. 4. 21. 무역 실무에 바로 써먹는 핵심 용어 정리 – 이건 꼭 알고 넘어가자 무역 현장에서는 전문용어가 일상처럼 오고 갑니다.그런데 막상 용어를 정확히 설명하라고 하면, 애매하게 알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특히 영문 약어, 비슷한 개념, 국제거래 관습이 들은실무에서 혼동되면 곧바로 오해와 손해로 이어지기 쉽습니다.이번 글에서는 무역 초·중급 실무자들이 자주 접하지만, 헷갈리기 쉬운 핵심 용어 10가지를 실무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개념 + 실전 상황 위주로 설명합니다.✅ 1. FOB vs CIF – 인코텀즈 기본 중의 기본FOB(Free On Board): 선적항에서 본선에 적재되면 매도인의 책임이 끝남→ 수출자가 선적 전까지의 비용·위험 부담CIF(Cost, Insurance and Freight): 운임·보험 포함하여 수입항까지 책임📌 실전 팁:.. 2025.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