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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결제3

[무역 용어 마스터 시리즈 10편] O/A(Open Account) 거래란 무엇인가? – 수출 대금 회수의 리스크와 관리법 수출 거래에서 대금 회수 방식은 안정성과 편의성 사이에서 끊임없는 균형을 요구합니다.O/A(Open Account) 거래는 수출자가 물품을 선적하고, 수입자가 사후에 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무역 거래에서 가장 심플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리스크가 큰 방법입니다.O/A는 바이어 신뢰가 쌓인 경우에만 주로 사용하는 결제방식이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대금 미회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O/A 거래의 개념, 장단점, 그리고 실무 적용 시 주의사항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O/A(Open Account)란 무엇인가?O/A는 수출자가 제품을 선적한 뒤, 별도의 보증 절차 없이 수입자가 정해진 기간(예: 선적일로부터 30일, 60일 등) 내에 직접 송금하는 결제 방식입니다.즉, “물건 먼저 보내고,.. 2025. 4. 26.
[무역 용어 마스터 시리즈 8편] L/C와 T/T, 결제 방식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무역 거래의 핵심은 결국 “돈을 언제, 어떻게 받느냐”입니다. 아무리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잘 선적하더라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무역은 실패입니다. 그래서 무역 결제방식은 단순한 회계절차가 아니라 신뢰와 위험관리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특히 무역 초보자에게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 가지 방식, "신용장(Letter of Credit, L/C)"과 "전신송금(Telegraphic Transfer, T/T)"의 차이를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 방식의 구조, 장단점, 선택 기준을 실무 중심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1. L/C(신용장)란?"신용장(Letter of Credit)"은 수입자의 거래은행이 수출자에게 정해진 조건의 서류를 제출하면 대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는 문.. 2025. 4. 23.
[무역 용어 마스터 시리즈 2편] 신용장(L/C)이란? 무역에서 신용장(Letter of Credit, 이하 L/C)은 수출입 양측 모두에게 결제 안정성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결제 수단입니다. 수출자는 대금 미수의 위험을 줄이고, 수입자는 물품을 받지 못하고 대금을 먼저 지불해야 하는 불안정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L/C는 결제 수단인 동시에 ‘복잡한 문서 거래’라는 점에서 정확한 이해 없이는 불일치(Discrepancy) 문제로 대금 회수가 지연되거나 거절되는 위험도 존재합니다.이 글에서는 신용장의 개념, 구조, 종류, 그리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L/C를 실무에 활용할 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신용장이란?신용장은 수입자의 은행(개설은행)이 수출자에게 대금을 지급하겠다고 보증하는 약속서입니다. 수출자가 L/C 조건에 맞춰 서..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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